사진제공=대구과학대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28일 오후 6시,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집계한 결과, 정원내 1,202명 모집에 8,302명이 지원, 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수시1차의 경쟁률 6.7대1의 경쟁률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올해도 역시 간호보건계열의 강세와 함께 반도체전자과와 식품영양조리학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물리치료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1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13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간호학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3명 모집에 119이 지원해 39.7대1, 치위생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6명 모집에 127명 지원 21.2대1, 반도체전자과 전문과정졸업자전형 6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 20대1, 학교기업(레꼴)을 운영하는 식품영양조리학부 전문과정졸업자전형 1명 모집에 72명이 지원 7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외 비간호보건계열에서 평균 10:1을 넘는 학과로는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방송메이크업네일전공(전문), 호텔관광과(전문), 경찰경호행정과-경찰행정전공(일반, 전문), 경찰경호행정과-경호전공(전문), 사회복지과-사회복지보육전공(일반, 전문), 레저스포츠과(일반, 전문) 등 대부분 유망직종과 관련된 학과의 경쟁률 또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전문 직업인의 길이 보장되는 안경광학과, 의무행정과, 유아교육과, 금융부동산과, 아동청소년지도과, 국방기술행정과, 컴퓨터정보과, 스마트웹콘텐츠과, 측지정보과, 건축인테리어과, 보석감정주얼리과 등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려, 취업률이 높은 학과가 입시 경쟁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수시모집에서 특이한 점은 일반과정졸업자전형 644명 모집에 5,498명이 지원, 8.53대 1의 경쟁률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전문계고(특성화고) 학생 위주의 지원에서 일반 인문계고 학생의 지원율이 높다는 것이다.

김영식 입학처장은 “4년제 대학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취업이 유리한 전문대 특성화 학과로 일선교사들이 학생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 및 학부모도 전문대학의 인식 변화로 졸업 후 진로와 학생의 적성을 중요시 하는 소신지원이 늘고 있다”고 발혔다.

이어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성적우수장학프로그램 마련과 원거리 학생을 위한 기숙사 확보, 적극적인 입시설명회 개최, 박람회참여를 통한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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