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투신자를 집중 수색중인 여수해경 경비함정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일요서울ㅣ여수 조광태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28일 오전 11시 45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쪽 11km 앞 해상에서 여수를 떠나 제주항으로 가던 1만 5천 톤급 카페리 여객선에서 바다로 투신한 J 모(55세, 남, 부산거주) 씨를 해경이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에서 출항한 여객선 H 호(15,195톤, 승선원 449명, 여수선적)는 오늘 오후 2시 5분경 제주항에 입항, 선원 김 모(60세, 남) 씨가 선실 확인 중 3층 좌현 현측에 옷가지와 소지품 등을 발견 이를 수상히 여겨 선내 CCTV 이용 J 모 씨가 해상으로 투신한 것을 확인하고 오늘 오후 2시 30분경 제주 운항관리실을 경유해 제주해경서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3개 해경서(제주ㆍ여수ㆍ완도)에서는 표류예측시스템을 기반으로 헬기 3대와 경비함정, 민간자율구조선 등 선박 4척이 집중수색 중에 있으나, 사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관계자는 “여객선 H 호가 입항하는 즉시 선내 CCTV 자료를 확보하여, 선원과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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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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