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가 ‘제1기 다문화 아기 첫걸음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다문화 임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아기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보건소가 ‘제1기 다문화 아기 첫걸음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다문화 임산부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아기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 보건소에 따르면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진행 된 이번 강의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문화 임산부의 참여 속에 이유식의 시작요령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이유식 조리실습, 시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이 진행됐다.

요리는 아기이유식 시작시기에 알맞은 철분이 많이 함유 돼있는 중기 이유식 ‘쇠고기 브로컬리 죽’과 간단하지만 영양이 가득한 완료기 아기 간식 ‘단호박전’ 2가지를 준비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1기에 참여한 다문화 임산부와 가족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달 중 2차 다문화아기 첫걸음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1차에서 선보이지 못한 아기 ‘애착인형 만들기’, ‘꽃꽂이 태교’, ‘아기 천연세제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다문화 가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임산부는 경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