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사진: KPGA 제공>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충남 천안시 솔라고CC에서 22일 열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3라운드 경기에 참가 중인 박찬호가 2번홀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박찬호는 경기를 끝나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실 꿈 속에서 36홀 플레이를 하느라 어제 잠을 설쳤다"며 "오늘 최대한 힘 빼고 치는 것을 목표로 했던 것 같다. 첫 홀에서 힘 빼고 티샷을 잘하면서 버디까지 낚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조의 이본 씨가 같은 화이트 티에서 너무 잘 해서 멘탈이 조금 흔들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박찬호는 "야구장 안에서만 느끼던 긴장감을 오랜만에 필드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마무리 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