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한국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단원 김홍도의 <Alive; Sight, Insight>미디어 아트전이 오는 18일부터 2019년 2월 24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장르로 최초 재해석 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방송인 오상진 특유의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김홍도 얼라이브 전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친절한 설명을 해 줄 예정이다.

대중이 잘 알지 못했던 조선 천재 화가 ‘단원’의 숨겨진 이야기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작품과 생애를 시선(視線) 여정으로 풀어 낸 이번 전시에서는 김홍도의 154작품(인쇄 120개, 영상 34개)을 5섹션으로 나눠 소개할 예정이다. 김홍도의 시선 변화를 따라가며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선과 공간이 어우러진 테마로 구성된다.

오디오가이드에 참여한 오상진은 “천재 화가라 불리는 단원 김홍도를 집중해 전시를 기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이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뜻 깊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일반적인 그림보다는 조금 더 조선 후기 생활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전시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평소 알고 있던 김홍도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과 입체감 넘치는 인물을 집중해 묘사한 미디어아트는 또 하나의 재미있는 볼 거리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k3645@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