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 26.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상황실 운영, 교통 혼잡지역 특별관리, 귀성객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원활한 귀성객 수송을 위해 열차는 평시대비 1일 28회(310→338) 증편 운행되고, 고속·시외버스도 1일 68회(1,731→1,799) 증편된다.

특히 대구공항 활성화로 연휴 기간 동안 항공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도 1일 평균 78회로 3회(75→78)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전년도 추석 전․후에 교통정체가 심했던 공항교-복현오거리-경대북문 구간과 신천대로-매천대교-남대구IC(내부) 구간, 칠곡네거리-팔거교, 국도 5호선(동명~팔거교) 구간을 비롯해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 주요 정체 지점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383명/일) 탄력적 신호조정 등으로 차량 지·정체를 적극 해소하고 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이나 대구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 교통안내전광판(VMS 60대)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터미널에는 매표창구를 평소 6개에서 12개로 증설하고, 무인발권기(10대)와 혼잡시간대 상시 안내인력 배치 및 터미널 관리 인력도 평소 22명에서 32명(안내 10, 청소 22)으로 증원하는 등 다중집합시설 귀성객 편의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관내 터미널 5개소(고속 2․시외 3)에는 추석연휴 전 사전(9. 10. ~ 21.)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 구·군의 공영주차장 183개소 및 공공 기관, 학교 운동장 등 공공주차장 449개소를 개방해 주택가 주차 문제도 적극 해소키로 했다

특히, 동대구역 광장 서편 맞이 주차장(56면)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화해 정상운영 되었지만, 연휴기간 동안은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들의 환승편의를 도모하고, 전통시장(29개소) 주변도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7일 동안 상시(8개소) 및 한시(21개소)적으로 시장이용객에 한해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고, 시장 주변 공영주차장(13개소)은 추석 연휴 5일간(9. 21. ~ 25.)무료 개방해 제수용품 구입 등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대책은 지난해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느꼈던 부분을 집중 보완해 시민들께서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교통대책을 보다 세밀하게 수립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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